오늘(12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인재근 여사를 비롯한 가족들과 이인영, 장영달 집행위원장, 이해찬 전 총리 등 평생 민주화운동을 함께 해온 동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열 속에 진행됐습니다. 함세웅 신부의 집전으로 열린 입관 미사에서 가족들은 촛불을 들고 고인의 입관을 지켜보았습니다.

병민씨를 비롯한 가족들의 오열로 입관식 진행이 어려워지자 아들 병준씨는 동생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아버지를 보내드리자'고 달래기도 했습니다. 입관식이 진행되는 동안 아들 병준 씨는 '말씀하신대로 살아가겠습니다"라고 큰소리로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입관 미사에서 함세웅 신부는 "김근태를 심장에 남긴다"며, "김근태는 목숨을 다하지만 부인과 아들, 딸 등 가족의 모습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osted by 김근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