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줌의 도덕과 인격을 갖추지 못한 자들이 우리사회가 이룩한 모든 역사를 우롱하는 요즘, 싸워야할 때 가장 먼저 싸우고, 물러설 때 가장 늦게 물러나면서도 늘 미안하다고 고개 숙이던 김근태가 그립습니다.


삶의 전부가 민주주의였던 고 김근태 선생의 5주기를 맞아 아래와 같이 추모행사를 개최합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추모미사 및 추도식

- 일시 : 2016.12.29.(목) 10:00

- 장소 : 창동성당(서울시 도봉구 도봉로110나길 45)

 

■ 묘역참배

- 일시 : 2016.12.29.(목) 13:00

- 장소 : 마석 모란공원 김근태 묘역

 

■ 제1회 민주주의자 김근태 상 시상식

- 일시 : 2016.12.29.(목) 19:30

- 장소 : 서강대학교 메리홀

 

■ 추모문화제

- 일시 : 2016.12.29.(목) 20:00

- 장소 : 서강대학교 메리홀

- 낭독극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제작 : 극단 동네풍경)

 

■ 민주주의자 고 김근태 선생 추모 감방 전시

- 전시명 : “근태의 방이란다 – 파놉티콘 기억사물함”

- 전시기간 : 2016.12.1.(목) ~ 미정(김근태기념관 개관 이후 작품 이전)

- 전시장소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1옥사 12번방

- 전시작가 : 아카이브 작가 이부록 (1, 2회 김근태 추모전시 작가)

 

■ 추모행사 전야제

- 행사명 : “민주주의 대합창-Occupy 2017”(연출 : 유수훈, 김정환, 변정주)

- 일시 : 2016.12.28.(수) 20:00

- 장소 : 서강대학교 메리홀

- 유료입장 : 50,000원 (예매 : 인터파크)

- 문의 : 숨엔터테인먼트 (02-3143-7709)

 

※ 5주기 행사 문의사항

- 김근태재단 : 02-784-8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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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근태

어제 (31일) 민주주의자 김근태의 4주기 추모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올해도 잊지 않고 김근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6년 새해에도 김근태의 정신을 마음에 담아 

민주주의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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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근태
‘고발 언어’ 영상, 그 파장은 어디까지?… 비디오 아트로 현실과 역사 조명하는 두 작가 주목 기사의 사진
임흥순 작가의 신작 영상 작품 ‘북한산’. 가수로 활동하는 탈북 여성 김복주씨가 한복 차림으로 산을 오르고 있다. 임흥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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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언어로서의 영상의 힘은 어디까지일까. 상업주의 예술이 판치는 세상에서 영상 언어를 무기 삼아 현실과 역사에 대해 아주 강하게 발언하는 두 작가의 영상 미술이 힘차다.

하나는 탈북 여성의 인터뷰 영상으로 분단과 통일 문제를 돌아보게 한다. 다른 하나는 이대근·원미경 주연의 동명 영화 때문에 에로물의 전형으로 왜곡 돼온 판소리 ‘변강쇠’의 원래 얼굴을 찾아내고 그 날것의 언어를 식민, 징용, 민간인 학살, 전쟁포로, 위안부 등 인간의 야만이 빚어낸 역사 속에 몽타주기법으로 표현한다. 상업 갤러리를 벗어나 각각 대안공간과 공공건물에서 관람객을 손짓한다.

탈북 여성은 임흥순(46) 작가가 올해 베니스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상 이후 대중 앞에 선보인 신작의 소재다. 군부독재 시절 폭압적 고문에 저항했던 고(故) 김근태 전 의원 4주기 추모전 ‘포스트 트라우마’전에 그룹전 형태로 참여했다. 은사자상 수상작 ‘위로공단’에서 무수한 노동자를 인터뷰했던 그다. 서울시청 내 시민청 갤러리에 전시한 26분짜리 영상 ‘북한산’도 같은 방식이다. 주인공은 8년 전 북한에서 남한으로 이주해 현재 가수로 활동하는 김복주(37)씨. 

“아빠가 주방에 들어서면 엄마는 ‘무슨 남자가 주방에 들어서고 그래요! 볼꼴 사납게!’라고 해요. 그러면 아빠는 ‘종숙동무, 외국에서는 요리사 유명한 요리사들은 모두 다 남자들이라우’하시면서….”

행복했던 유년 기억, 남한에서 사기 당한 얘기, 임진강 철책에 매달려 가족 이름을 목 놓아 불렀던 일화 등을 툭툭 뱉어낸다. 노랑 저고리, 분홍치마를 입고 산을 타는 그녀를 뒷모습으로만 담은 영상은 시종 흔들린다. 김복주의 개인사는 역사적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분단체제가 평화체제로 바뀌어야 한다는 전시 주제에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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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근태

4주기 맞아 임흥순 작가 등 서울시민청갤러리서 '포스트트라우마'展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임흥순 작가의 '북한산' 영상작품 부분.


"평화가 곧 밥이다."

한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 고(故) 김근태 의원(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생전에 줄곧 했던 이야기다. 그는 한반도의 역사적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분단체계가 평화체계로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지난 2011년 12월 30일. 그는 우리 곁을 떠났다. 4주기를 추모하는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포스트 트라우마전(展)'이 그 시작이다. 추모전시로서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 지난 18일 개막했다. 김근태 추모전은 지난해 이맘때쯤 '노동'을 주제로 해 처음 열렸고, 이번이 두 번째다. 김근태를 추모하는 문화예술인의 자발적 모임인 '근태생각'이 주도했다. 참여 작가들과 기획자, 고인의 정치적 동지이자 아내인 인재근 의원(62)을 만났다. (후략)

(기사 전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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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근태

김근태 3주기 추모전 '생각하는 손' 21일까지 전시

김미리 기자 / 입력 : 2014.12.09 05:41

 

아버지는 막내딸의 결혼식을 그토록 보고 싶어 했다. 오랜 수배 생활과 수감 탓에 몸은 떨어져 있었지만 세상 그 누구보다 따뜻한 아버지였다. 하지만 아버지는 딸이 웨딩마치를 하고 있는 순간 병실 침상에서 사투를 벌여야 했다.

"벌써 3년이 됐네요. 내일모레가 제 결혼기념일이니…." 지난 2011년 세상을 떠난 고(故) 김근태 의원의 딸 김병민(32)씨가 담담하게 말했다. 김씨는 지난 4일 개막해 21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갤러리 문에서 열리는 전시 '고 김근태 3주기 추모전―생각하는 손'을 미술평론가 박계리, 큐레이터 구정화씨와 함께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김 의원을 추모하는 문화 예술인 모임 '근태생각'이 주도했지만 인간 김근태와 작가를 연결한 구심점은 김씨였다. 그의 애절한 사부곡(思父曲)이 짙게 배어 있다.


	고 김근태 의원이 썼던 앉은뱅이책상 사진
고 김근태 의원이 썼던 앉은뱅이책상. /사진가 유수 제공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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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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